김학철, 노홍철과 사돈된다

  • 등록 2010-06-24 오후 7:19:01

    수정 2010-06-24 오후 7:19:01

▲ 배우 김학철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김학철이 개그맨 노홍철과 사돈이 된다. 김학철의 조카 김일주 씨가 노홍철의 친형 노성철 씨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리게 된 것.

김학철은 24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셋째형 집에서 조카를 비롯해 식구들과 함께 노성철 군과 만났다"며 "노성철 군이 굉장히 똑똑하고 성실해 보여 조카사위로 아주 마음에 든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학철은 노홍철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예전에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어 만난 적이 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김학철의 조카인 김일주 씨는 김학철의 형인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의 딸이다. 노성철 씨는 카이스트와 연세대 대학원을 거친 수재로 지난 2007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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