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19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모던 골프웨어 브랜드 ㈜닐케이(대표 배건우)와 공식 온라인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까지 향후 1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2009년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 우승자 맹동섭(26·호반건설)와 201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한 김인호(20), 김지우(23) 등 코리안투어 선수 5명에게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닐케이는 이번 공식 온라인 파트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자사 브랜드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배건우 닐케이 대표이사는 “코리안투어를 통해 닐케이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닐케이는 기존의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갖지 못하는 스타일의 다양성을 제공해 보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한국골프의 젊음화·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 토종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