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청혈장과 다리 묶고 앉기, 피 해독비법 완결판

  • 등록 2014-04-16 오전 9:31:53

    수정 2014-04-17 오후 2:01:53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피 해독 비법의 완결판으로 ‘청혈장’과 ‘다리 묶고 앉기’가 등장했다.

종합편성채널 MBN의 국민 건강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은 15일 방송에서 청혈주스로 피 해독 열풍을 가져왔던 선재광 원장의 피 해독 24시간을 전격 해부했다.

핏속 독소를 제거해서 몸을 맑게 하는 피 해독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쳤다.

이날 청혈주스와 환상의 피 해독 콤비를 이루는 청혈장의 초간단 제조법이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침식사 대용으로는 다소 부족한 청혈주스를 완벽하게 보강해주는 비밀무기로 청혈장이 더해진 것이다.

청혈장은 ‘청국장 40g, 들기름 한 스푼, 양파, 파, 고춧가루, 소금’ 등을 각 1g씩 넣고 섞어 먹는 건강식이다. 선재광 원장은 “오전이 장과 간을 해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인데 청혈주스만 가지고 해독하기엔 조금 약하다”며 청혈장을 함께 섭취해야 보다 효과적인 피 해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혈장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를 완벽히 갖춘 음식”이라며 해독능력이 강한 검은 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들기름이 최상의 조화를 이룬 청혈장이야말로 최상의 비결 중 하나임을 밝혔다.

피 해독의 또 다른 비결로 ‘다리 묶고 앉기’가 소개되기도 했다. 다리 묶고 앉기는 ‘길이 1m, 굵기 3.5cm’의 늘어나지 않는 끈을 이용해 허벅지 부분을 강하게 묶어 생활 속에서 다리를 붙이고 앉아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선 원장은 “현대인들은 많은 시간을 앉아서 생활한다. 쩍벌남, 쩍벌녀는 보기도 싫지만 건강에도 굉장히 나쁘다”고 앉은 자세 습관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다리를 벌리고 앉게 되면 고관절 탈구, 골반 틀어짐, 척추 측만증, 척추관 협착증, 혈액 순환 장애 등에 노출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반면 다리 묶고 앉기를 통해 무릎과 허벅지를 붙여지면 고관절, 척추, 골반이 바르게 돼 근육이 강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작은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다리를 묶거나 붙이고 있으면 골반이 기울지 않고 척추가 바로 서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기의 흐름이 좋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피로도 덜 온다”고 다리 묶고 앉기 등의 평소 올바른 자세가 피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알렸다.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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