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8세 연상 아내 김소현에 뺨 맞아" 이유는?

  • 등록 2015-02-24 오전 11:03:59

    수정 2015-02-24 오후 5:14:32

MBC에브리원 ‘결혼터는 남자들’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손준호.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에게 뺨을 맞은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손준호의 아내는 8세 연상인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는 최근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에서 “아내 모유가 남아서 먹은 적이 있다”며 “모유 수유 때문에 아픈 아내를 도와주려다가 아내에게 뺨을 맞았다”고 말했다. ‘모유 비누’와 관련해 얘기를 나누다 나온 얘기다. 손준호의 깜짝 발언에 MC들은 “모유를 진짜 먹어봤냐?”며 신기해했다.

손준호는 이번 녹화에서 김소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얘기를 털어놨다.거침없는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결혼 터는 남자들’은 김구라를 비롯해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등 다섯 명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얘기하는 토크쇼다.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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