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가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한 것이 2일 확인됐다. 두 사람은 공항을 이용하는 다른 시민의 불편을 고려해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 3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맡았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가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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