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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행 의혹 제기' 김용호 "박수홍 방송 하차해야"

  • 등록 2021-08-03 오후 2:59:49

    수정 2021-08-03 오후 2:59:49

박수홍.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씨가 “박수홍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라”라고 강조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 씨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박수홍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박수홍보다 17세 어린 제보자 A씨를 언급하며 “내가 제보 메일의 상당 부분을 가렸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그랬다. 어떤 분들은 여자가 오버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그게 결정적인 실제 피해 사례를 지워서 그렇다. 굉장히 구체적이고 충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분이 그때 고소하지 왜 지금 그러냐고 하는데, 일반인이 연예인을 고소하는 게 독한 마음이 없으면 쉽지 않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당시 나이도 어리고 피해가 올까 봐 넘기고 있던 것”이라고 했다.

또 “제보자는 그때 충격으로 너무 힘들지만, 가식적이고 선량한 이미지에 속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겪는 일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공개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지금 박수홍이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 본인이 여차하면 인스타그램에서 바로바로 해명하던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며 “지금 박수홍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하는 것이다. 여기서 또 거짓말로 해명하다가 2차 폭로 맞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제보메일을 통해 박수홍과 과거 한 클럽에서 만났다고 밝히며 “나이 차이가 17살이나 나는 박수홍이지만 말도 안 되는 친절함과 다정함, 온갖 매너 등에 정말 착한 오빠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이어왔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함께 떠난 펜션에서 트라우마가 생겼다. 술에 취한 박수홍 눈빛은 정말 무서웠다. 천사가 악마로 변한듯한 눈으로 본인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다음 메일 내용은 상당 부분 지워져 있었고 이에 대해 김씨는 “자세한 성생활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것까지 공개하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지웠다”고 했다.

A씨는 메일 말미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사이코패스처럼 180도 달랐다는 그 느낌과 두려움이었다. 두려움에 밤새도록 울고 있는 저를, 정상적 남자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겠죠? 이건 데이트 폭행에 강간 수준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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