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예금금리 인상...파킹통장 금리 3.5%까지

보통예금 0.5%p, 정기예금 0.2%p 인상해
  • 등록 2022-10-04 오전 9:10:57

    수정 2022-10-04 오전 9:10:57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예금 금리를 인상한다.
4일 웰컴저축은행은 보통예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연 0.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파킹)은 기본 연 2%, 최고 연 3.5% △WELCOME PLUS 보통예금은 기본 연 2%, 최고 연 3.3% △웰뱅 모두페이 통장은 기본 연 1%, 최고 연 3.5%의 금리가 제공된다.

이번 인상분은 10월 1일부터 적용됐으며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금리 인상 효과가 제공된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도 기존대비 최대 0.2%포인트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및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는 경우 12개월 약정 기준 연 4%의 확정금리가 제공되며, 24개월 이상 가입 시에는 연 4.05%의 확정금리가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은 안전자산인 예금 상품으로 장,단기 자산운용 효과를 기대하는 고객을 위해 상품 범위를 확대해 적용했다”며 “시장의 니즈(Needs)를 반영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이익도 함께 제공하는 웰컴저축은행 상품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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