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8일간의 축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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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6-24 오후 7:21:14

    수정 2010-06-24 오후 8:30:48

▲ 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24일 개막식과 함께 닻을 올렸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방은진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감독들과 신하균 김민희 유해진 엄정화 송승헌 등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예 감독들의 다양한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는 올해 총 702편이 출품, 61편이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경쟁작은 사랑에 관한 짧은필름(멜로) 희극지왕(코미디)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 절대악몽(공포·판타지)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등 다섯 장르로 나뉘어 상영된다.

또, 단편영화제 출연한 배우들의 작품을 모은 '단편영화를 사랑한 배우들'과 '야외상영' 등도 마련돼있다.

올해 대표집행위원을 맡은 최동훈 감독은 "신예 감독들의 좋은 등용문이 되는 미쟝센영화제가 월드컵 열기를 뚫고 흥행에도 성공하길 바란다"며 웃음지었다.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엄정화는 "큰 매력을 지닌 단편영화에 꼭 한번 출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며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 후에는 참여 감독들의 소개 영상을 묶은 개막작 '무빙 셀프 포트레이트(Moving self portrait 2010)'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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