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필요한 것이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커피전문점들은 새로운 여름음료와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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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처럼 뜨거운 에스프레소샷에 물을 넣고 아메리카노로 만들어 식히고 얼음을 넣어 아이스커피를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차가운 물에서 원두를 바로 우려내는 방식을 사용해 아이스커피를 만드는 것.
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뜨거운 것을 식혀서 만드는 일반 아이스커피와 달리 처음부터 차가운 물에 우려내기 때문에 시원한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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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이름을 가진 홍삼프라페노는 홍삼의 독특한 냄새 없이 그 효능을 즐길 수 있어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고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이다.
또한 카페베네는 `시원한~ 여름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30일가지 카페베네 전 매장에서 커피 및 와플 등 카페베네 메뉴를 구매한 후, 자신의 연락처를 적은 영수증을 매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경품은 뉴칼레도니아 에어텔(항공권+호텔숙박권) 이용권(2쌍), 테딘 워터파크 이용권(총 250장), 테딘 워터파크 50% 할인권(총 100장), 카페베네 기프트 카드 1만원권(100명), 소망화장품 3천원 구매권(200명)이 준비돼 있다.
엔제리너스는 레몬의 상큼함과 요거트의 새콤함이 시원하게 어울리는 `엔제린스노우 레몬요거트스무디`와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에 어울리는 바삭한 쿠키칩을 입안에서 함께 느낄 수 있는 `엔제린스노우 쿠키앤크림프라페`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할리스커피도 6월에 여름 신메뉴를 내놓았다. 할리스커피가 내놓은 신제품은 `할리치노` 2종류. 아마레나 체리의 진한 상큼함과 벨기에 다크 초콜릿의 진한 카카오향을 느낄 수 있는 `다크포레스트 할리치노`와 초콜릿민트 파우더와 저지방 우유를 사용해 초콜릿의 진하면서 달콤한 맛과 민트의 상큼한 향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맛을 내는 `민트 초코 할리치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