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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데이브의 여권번호로 브라운대학교에 확인을 요청했다. 학력조회 결과가 잘못됐을 가능성은 없다.”
타블로의 형 데이브의 학력위조설에 대해 끊이지 않는 네티즌의 의혹제기에 데이브가 강사로 활동했던 EBS 관계자가 이 같이 밝혔다.
한 네티즌은 27일 인터넷에 브라운대 91~92년 입학생 앨범 사진을 공개하며 데이브(Lee. David S)의 이름과 프로필에 다른 사람의 사진이 붙어있다며 또 다시 학력위조설을 제기했다.
실제 앨범에 또 다른 `Lee. David S`의 사진란에는 곰이 들어가 있다.
또 당시 입학생 명단에는 데이브의 풀네임(Lee. David Seonmin)과 또 다른 `Lee. David S`의 풀네임(Lee. David Sunghyuk)가 나란히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