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첫 스크린 데뷔…담배 피는 연기 어려워"

  • 등록 2011-04-18 오후 4:48:20

    수정 2011-04-18 오후 5:12:28

▲ 민효린(사진=권욱 기자)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스크린 데뷔에 나선 배우 민효린이 영화 촬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민효린은 "무척 설레고 떨리는 기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써니`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학창시절을 함께 한 일곱 명의 여고동창생들이 다시 모여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극중 민효린은 칠공주파 `써니`의 얼음공주 수지 역으로 분했다.

민효린은 "드라마와 많이 다르지 않았지만 긴장감이 컸었다"라며 "실제 성격과 다른 역할이라 고민이 많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속에서 담배 피는 장면을 연출한 민효린은 "연습할 때는 전자 담배로 했었고 실제로는 금연초를 촬영을 했다"라며 "촬영 때 불이 날 뻔한 에피소드가 있다"라며 웃음지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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