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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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패션모델 겸 연기자 송재림이 일본에서 톱모델급 대우를 받으며 활약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측근에 따르면 국내에서 패션모델로 시작해 여러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면서 연기활동을 시작한 송재림은 올해 초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 짧은 시간에 모델 계에서 주목받으며 현지 잡지 `멘즈논노`, `멘즈조커`, `스트릿잭` 등의 메인모델로도 발탁됐다.
이 측근은 “일본 모델계에서 한국 모델이 주목받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며 “더구나 송재림은 3개월여 전 별다른 준비 없이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 진출 가능성도 타진해보겠다는 생각으로 휴식을 겸해 편한 마음으로 갔는데 짧은 시간에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일본에서 제이 송(Jay Song)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이 측근은 “송재림은 일본 활동을 마친 뒤 조만간 귀국해 5월부터는 한국에서 연기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