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될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120회에서는엄앵란, 노사연, 이성미, 원미연 등 ‘동치미 마담’들과 함께 전유성, 조영남 등이 특별 출연한다.“너희가 그 시절을 알아?”라는 주제로 나이가 들수록 누구나 그리워하게 되는, 잘나갔던 그때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남아있는 인생을 유쾌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엄앵란, 노사연, 이성미, 전유성, 조영남 등 한 시절을 풍미했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과거 둘째가라면 서러웠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5명의 특별한 추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던 셈이다.
또한 배우 강동원과 숀펜의 느낌이 묻어나는 ‘꽃미남’ 30대 전유성의사진도 첫 소개됐다. 전유성은 “내가 웃고 있는 사진은 나도 처음본다”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지만, 패널들은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젊은 시절”이라며 찬탄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