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국민의당, 경찰 백남기 씨 부검 포기에 "늦었지만 다행"

  • 등록 2016-10-29 오후 2:18:24

    수정 2016-10-29 오후 8:54:06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팀] 경찰이 고 백남기 씨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압수수색검증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야권이 29일 “늦었지만 다행이다”라고 평가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경찰이 부검 영장 재신청을 포기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스러운 결정이다”라며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백남기 선생의 사인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신 국민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두 여인 천하의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희소식이 하나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바로 서면 국민의 힘으로 검·경 수사권을 독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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