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의원 "지역사랑상품권 등 5개 소상공인 예산 증액"

소상공인특수금융기관 연구용역 예산도 확보
  • 등록 2020-12-03 오전 8:42:39

    수정 2020-12-03 오전 8:42:39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 가운데 지역사랑상품권 15조원 지원예산을 비롯해 5개 소상공인 관련 사업 예산을 증액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소상공인 관련 예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이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대정부질문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효과를 설명하고 발행액 대폭 증액을 정부와 국회에 제안했다. 이후 야당에서 전액삭감안을 제출하는 등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올해 9조원 보다 6조원이 늘어난 15조원을 발행키로 하고 1조522억원의 국비 지원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특수금융기관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비(2억원)를 확보해 소상공인전문은행 추진에 힘을 실었다. 소상공인 금융 보증업무 안정성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예산도 100억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수소비 진작을 위한 ‘코리아세일페스타’지원 예산 25.5억원,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설립 예산 25억원을 증액했고 용산전자상가 전자혁신제조사업 소공인 지원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동주 의원은 “코로나19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조금이라도 희망을 안고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예산 확보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집행과정을 잘 살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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