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美 쇠고기 계속 수입..이집트 등은 부분금지

농식품부 "일본 캐나다 등도 계속 수입"
이집트 과테말라 인니는 일부만 수입금지
  • 등록 2012-05-01 오후 4:41:10

    수정 2012-05-01 오후 4:41:10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미국에서 광우병(BSE)이 발병한 것과 관련해 태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일본 등 미국 쇠고기 주요 수입국 등 17개국은 별도의 조치 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계속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던 태국의 경우도 별도 조치는 취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이집트 등 3개국은 부분적 수입금지 조치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집트와 과테말라는 캘리포니아산 쇠고기 수입만을, 인도네시아는 육골분, 내장 및 젤라틴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외에 우리나라와 등 4개국은 검역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대만 및 칠레는 검역강화와 정보요청 조치를 채택했다. 다만 대만의 경우 검역강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는 아직 시행하지 않고 있고, 코스타리카는 검역위생규정 준수 표식 부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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