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이정재-정우성과 한솥밥…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

  • 등록 2017-01-10 오후 3:07:38

    수정 2017-01-10 오후 3:07:38

고아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고아라가 이정재, 정우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정재,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아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고아라를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배우가 연기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진지한 열정을 가졌는지 알게 됐다”며 “배우로서 탄탄하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계약 이유를 밝혓다. 이어 “보여준 것 보다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더 많은 배우가 고아라”라며 “아티스트컴퍼니에서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등에 출연해 왔다. 현재 KBS2 월화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에서 반쪽 귀족으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아로 캐릭터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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