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FOMC 쇼크로 얼어붙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 하락한 3만183.7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1% 내린 3789.93을 기록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9% 밀린 1만1220.19로 집계됐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4억원, 69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1722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세다.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대 하락 중이고, 3위인 엘엔에프도 1% 미만 떨어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만 1% 미만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112040)는 4%대, 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3%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에스엠(041510)과 에스티큐브는 각각 1%대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