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디오텍(108860)은 소니에릭슨의 안드로이드 국내 전략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10`에 전자 사전 및 입력기 솔루션이 탑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X10은 4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 그리고 8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등의 하드웨어 스펙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 출시 한달 만에 15만대가 팔렸다.
이상규 사업 및 기술 총괄 부사장은 "이로써 디오텍은 삼성전자 및 LG전자, 팬택과 같은 국내 휴대폰 제조사뿐 아니라 다수의 해외 휴대폰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