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나운서는 최근 서울 청담동의 더퀸바이라리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그 일부가 공개됐다. 오 아나운서는 방송 이미지와 다른 남성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 아나운서는 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으며, 두 사람은 긴 촬영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 촬영장 분위기가 시종일관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오 아나운서는 오는 8월31일 경남 부산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2년간 교제해온 여 대학원생과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