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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속마음을 잘 표출하지 못해 우울증 증세가 왔지만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지 우울증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참 솔직하다”, “수지 많이 나아져 다행이다”, “수지 친구들하고 대화 많이 하면 좋아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수지는 자신의 이상형이 강동원이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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