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뉴욕은 영감을 불어넣어 준 곳".. 알고보니 `뉴요커` 참바다

  • 등록 2015-02-27 오후 3:15:42

    수정 2015-02-27 오후 3:15:42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 유해진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참바다’ 유해진이 뉴욕 체류기를 전한다.

유해진은 최근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 녹음에 참여해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등장한 ‘가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앞서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뉴욕에서 산 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이에 차승원은 “뉴욕 어딜 갔어 도대체. 뉴욕은 뉴욕이야?”라며 놀렸다.

그러나 유해진은 이번 ‘손미나의 싹수다방’ 녹음에서 “뉴욕은 나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준 곳이다”라고 말하며 뉴욕 체류기에 대한 운을 뗐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으로 유해진의 ‘뉴욕에서 산 가방’의 진위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며, 진정한 뉴요커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손미나와 유해진의 특별한 인연도 오는 3월 1일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시작된 ‘손미나의 싹수다방’은 일주일에 한 회차씩 업로드 되며 첫 회 주인공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비롯해 유해진 등 다양한 출연자들의 여행·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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