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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은 28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FRI.SAT.SU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첫 트랙은 ‘속마음’으로 힙합 느낌의 시원한 드럼과 강렬하고 중독적인 여러 신스 사운드가 감상 포인트다. 매력적인 남자에게 어서 마음을 표현해 달라는 가사와, 이 곡과 특히나 잘 어울리는 달샤벳 멤버들의 보컬이 돋보인다.
두 번째 트랙은 새 앨범 타이틀곡 ‘금토일’이다.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가지만 ‘금토일’만을 기다리고 기대해보자는 메시지가 달샤벳의 매력과 어우러져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노래가 탄생했다.
앨범을 마무리하는 트랙 ‘썸, 뭐’라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 여름 싱글 타이틀로 계획됐던 곡이었다”며 “팬들을 위해 특별히 트랙으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FRI. SAT. SUN’은 29일 0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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