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진행

  • 등록 2021-12-10 오전 9:19:57

    수정 2021-12-10 오전 9:19:5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정식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정식품)
이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기부처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정식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공감’을 누르거나 댓글로 ‘사랑의베지밀온도계’ 해시태그를 남기는 간단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을 마시거나 건네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도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각 채널별 좋아요(공감) 및 해시태그 개수, 업로드된 게시물 개수에 따라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도씩 상승한다. 상승한 온도만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보육원과 노인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베지밀 두유가 기부된다. 올해 정식품의 기부 목표치는 하루 1000개씩 22일간 총 2만2000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지밀 두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정식품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매해 진행하는 정식품의 소비자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올해 캠페인에도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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