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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는 11월 8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오는 5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품은 1988년 고(故)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실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힐링 뮤지컬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동물원의 주옥 같은 명곡을 100% 라이브로 조화롭게 구성해 지난 시즌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에 출연해 200%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최승열이 더블 캐스팅돼 진한 향수를 전한다. 창기 역에는 배우 이정열과 ‘여행스케치’의 보컬로 데뷔한 임진웅이 번갈아 연기한다.
‘그 여름, 동물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 멜론티켓 공식 홈페이지(http://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0208)에서 단독 1차 티켓을 오픈한다. 1차 티켓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11월 8일부터 30일까지며 10월 12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1577-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