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폐기능 저하 가능성 커 고위험군으로 추가"

  • 등록 2020-04-04 오후 2:27:37

    수정 2020-04-04 오후 2:27:3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당국이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한 것과 관련 흡연자의 경우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4일 “전 세계의 문헌 그리고 각국의 권고사항 등을 최신으로 리뷰하고 검토했고 또 전문가들과의 의견을 나눴다”며 “흡연자의 경우, 현재의 흡연자의 경우 폐 기능의 저하가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또 미국의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경우에도 지침상에서 현재의 흡연자에 대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따라서 그 부분에 따라서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최대한 강화하는 차원에서도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서 이번에 지침에 고위험군의 하나로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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