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00원대에서 1원 안팎 상승…달러화 강세 독주

글로벌 달러인덱스 107선 추가 상승, 강달러
국내증시 1%대 상승 출발해 원화 약세 방어
  • 등록 2022-07-07 오전 9:15:12

    수정 2022-07-07 오전 9:15:1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역외 환율을 따라 1원 가량 하락한채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상승 반전하면서 1300원대에서 3일 연속 등락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연장에도 개인 등의 저가 매수에 1%대 상승 출발했다.

사진=AFP


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 종가(1306.30원) 대비 0.35원 오른 1306.6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하락을 따라 전일 대비 1.30원 내린 1305.0원에 출발했으나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연동해 1원 안팎 상승폭을 나타내면서 강보합 반전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 유로화 약세에 107선에서 추가 상승하면서 20년 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지시간 6일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3포인트 오른 107.12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화는 달러당 1.0179유로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04% 하락한 모습이다. 같은 시간 미 국채 10년물, 2년물 금리는 각각 0.008%포인트, 0.031%포인트 오른 2.919%, 2.992%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3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4.0)를 웃돌았고,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채용공고는 1130만 건으로 전달보다 42만7000건가량 감소해 고용지표도 양호했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참석자들은 다음 회의에서 0.5%포인트 혹은 0.75%포인트의 인상이 적절할 것 같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연장에도 개인 등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하는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0.99% 오르고, 코스닥 지수는 1.20% 상승하는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400억원 가량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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