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4일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1% 가까이 반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5포인트(0.94%)오른 790.77에 거래되고 있다. 788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791선까지 올랐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9억원, 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229억원을 나홀로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61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보다 많다.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 IT소프트웨어, 비금속, 유통, 소프트웨어는 1%대 오름세다. 건설,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제조, 통신장비,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제약, 화학, 반도체, IT하드웨어,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기타제조, 인터넷, 음식료담배, 금속, 금융, 정보기기,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금속, 의료정밀기기는 1% 미만에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송과 방송서비스는 약보합권에서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7%)
에코프로비엠(247540)(3.05%)
엘앤에프(066970)(1.04%)
HLB(028300)(1.15%)
카카오게임즈(293490)(0.75%)
펄어비스(263750)(1.43%)
셀트리온제약(068760)(0.77%)
알테오젠(196170)(0.78%)
에코프로(086520)(1.45%)
천보(278280)(0.30%) 모두 상승하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에스트래픽(234300) 전기차사업부가
SK네트웍스(001740)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이랩(189330)과
일승(333430)도 각각 17%대, 14%대 급등하고 있다.
지에스이(053050)는 4.61% 하락 중이다.
에스티큐브(052020)와
효성오앤비(097870)도 각각 2%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