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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롯데몰 김포공항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 야외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5~7일과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야외 광장에서 플리마켓을 전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5월에 열린 플리마켓의 ‘앵콜’ 행사다. 다양한 콘셉트로 행사장을 연출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 거리와 함께 아이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7일까지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플리마켓 ‘롯데몰 in 원더랜드’를 연다. 동화에 나오는 트럼프 카드와 꽃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워터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오는 19~21일까지 반려동물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멍터파크’다.
멍터파크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 ‘멍’과 물놀이 시설 ‘워터파크’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이 휴양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멍터파크에는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장이 마련된다. 또 반려동물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는 스토어와 수영대회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효종 롯데몰 김포공항 점장은 “야외 광장과 공원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적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을 전환하기에 적합한 장소”라며 “철저한 방역 관리와 콘텐츠로 쇼핑몰이 고객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