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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코로나19 여파로 11월 연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따라 결정
쇼케이스·공식초청작 선금 지급
11월 22~25일 온·오프라인 진행
  • 등록 2021-08-05 오전 9:04:52

    수정 2021-08-05 오전 9:04:5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이하 코카카)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9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11월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11월 연기 안내 이미지(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번 행사는 당초 9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다. 코카카 측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연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공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쇼케이스나 공식초청작에 대해서는 개최 연기와 상관없이 우선 계약하고 선금을 지급한다. 또한 행사 일정 변경으로 참석이 불가한 예술단체 및 문예회관의 경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다리를 놓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아트마켓(부스전시·쇼케이스·레퍼토리피칭)과 코카카 공식초청작, 코카카 교류협력네트워킹 등을 선보인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예술인을 위해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지속되어 지역사회의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페스티벌 연기를 결정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슬기롭게 대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페스티벌 홈페이지, 코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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