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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데브시스터즈, 또 신고가…‘쿠키런:킹덤’ 해외실적 급증

  • 등록 2021-09-23 오전 9:07:58

    수정 2021-09-23 오전 9:08:4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보다 8.63%(1만3500원) 오른 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7만원 돌파와 함께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3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6거래일째 오름세다. 이 기간에 상승폭만 90%를 넘어선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해외 실적 급증과 2022년 중국에서의 흥행 가능성 등으로 승승장구할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33%(5만원) 상향 조정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월 21일 글로벌 동시 출시된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게임 ‘쿠키런:킹덤’은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미국 인기 순위 3위”라며 “지난달 매출 순위 389위에서 현재 29위로 급상승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나다에서도 8월에는 매출 순위 341위에서 현재 앱스토어 기준 24위까지 올라왔다”며 “미국, 캐나다는 일본과 같은 마케팅이 없었음에도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 수가 급증하며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도 이러한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쿠키런:킹덤은 현재 일본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고, 매출 순위는 앱스토어 기준 75위”라며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차이가 아직 크지만, 지난 9월 2일 일본 마케팅 이후 사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신규 유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순위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일본 게임사 SEGA의 ‘소닉 더 헤지혹’ 게임과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게임 ARPU가 높은 일본에서 향후 쿠키런:킹덤 사용자 수는 보다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른 매출액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의 흥행 가능성도 크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은 중국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현재 판호 발급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최근 한국 게임에 우호적인 판호 발급 분위기와 그동안 중국 모바일에서 서비스된 적 없는 새로운 장르라는 면에서 판호 발급 가능성 및 시기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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