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길막힌 현대아산, 국내 관광상품으로 돌파구

  • 등록 2010-07-23 오전 9:29:56

    수정 2010-07-23 오전 9:43:11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금강산 관광 중단 2년째에 접어든 현대아산이 국내 관광상품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23일 포천시의 포천시티투어를 총괄하는 대행사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포천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시에서 평화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한 현대아산을 전문대행사로 선정했다. 현대아산은 오는 8월1일부터 포천시티투어 상품을 판매해, 같은 달 21일부터 관광을 시작할 계획이다.

매주 주말 관광버스로 서울을 출발해 아트밸리,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세트장, 허브 아일랜드 등을 돌아보는 1만원대 관광상품이다.

현대아산이 국내용으로 출시한 화천 쪽배축제 캠핑관광은 출시 일주일 만에 주말 예약이 마감됐다. 이밖에 울산현대호텔 여름패키지, 울릉도·독도 체험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또 하반기에 관공서와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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