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팀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3.11%로 집계됐고, 나머지 21.23%는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26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추신수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9-4 대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에 맞서는 디트로이트는 최근 하위권의 시애틀과 시카고삭스를 상대로 5승 2패(4승 1① 2패)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6승 7패(5승 1① 7패)로 부진했다.
최현이 속한 LA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 중위권의 탬파베이레이스와 원정에서 만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원정팀 LA에인절스 승리 예상이 37.23%로 집계돼, 홈팀 탬파베이레이스 승리 예상(33.03%)과 양 팀 1점차 승부(29.74%)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한편,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SK와 두산의 맞대결에서 SK의 근소한 우세가 39.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양 팀 1점차 승부는 32.17%, 원정팀 두산 승리는 28.65%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나란히 9승 7① 2패를 기록하며 0.5경기차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치열한 접전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야구토토 승1패 4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