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승1패 4회차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에 근소한 우세`

  • 등록 2011-04-28 오후 8:11:16

    수정 2011-04-28 오후 8:11:16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0일까지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0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55.65%는 클리블랜드인디언스가 디트로이트타이거즈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3.11%로 집계됐고, 나머지 21.23%는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26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추신수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9-4 대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에 맞서는 디트로이트는 최근 하위권의 시애틀과 시카고삭스를 상대로 5승 2패(4승 1① 2패)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6승 7패(5승 1① 7패)로 부진했다.

최현이 속한 LA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 중위권의 탬파베이레이스와 원정에서 만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원정팀 LA에인절스 승리 예상이 37.23%로 집계돼, 홈팀 탬파베이레이스 승리 예상(33.03%)과 양 팀 1점차 승부(29.74%)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클리블랜드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뉴욕양키스는 토론토블루제이스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69.75%)으로 나타났다.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5.55점)을 기록 중인 뉴욕양키스가 토론토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SK와 두산의 맞대결에서 SK의 근소한 우세가 39.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양 팀 1점차 승부는 32.17%, 원정팀 두산 승리는 28.65%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나란히 9승 7① 2패를 기록하며 0.5경기차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치열한 접전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경기 삼성-한화전에서는 삼성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한화를 상대로 승리(69.05%)가 전망됐다.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은 지난 26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8이닝을 2실점으로 막는 등 호투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0-2 완패를 당했다.

이번 야구토토 승1패 4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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