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전효성 “내성적인 비서 역, 실제론 정반대”

  • 등록 2017-01-10 오후 3:18:07

    수정 2017-01-10 오후 3:18:07

사진=tvN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전효성이 내성적인 비서 역으로 돌아온다.

전효성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내성적인 보스’(연출 송현욱·극본 주화미) 제작발표회에서 “내성적인 비서 김교리 역을 맡았다”고 극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실제론 외향적인 편이라 내향적인 분들의 표현법들을 연구했다. 내성적인 사람들과 소통이 할 수 있겠더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외향적인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의 로맨스를 담는다. 연우진·박혜수·윤박·공승연·예지원·전효성·허정민·한재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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