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군대서 빨간모자 쓴다… “백골부대 조교로”

  • 등록 2017-06-22 오후 3:06:07

    수정 2017-06-22 오후 3:06:0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주원이 백골부대의 조교로 활동한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22일 “주원이 22일 5주간의 신병교육을 수료했으며, 훈련기간 기초군사훈련에서 1등을 차지해 이날 수료식에서 수상했다”며 “주원은 이후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주원이 복무하는 백골부대는 육군 제3보병사단의 별칭으로 최전방을 지킨다.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선봉으로 38선을 돌파했으며 백골이 되더라도 적을 무찌른다는 의미로 ‘백골부대’라는 별칭을 붙였다.

주원은 지난달 16일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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