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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무브와 뎀포디올은 골퍼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골프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뎀포디올의 소속 골프선수와 주니어골퍼들은 골프장과 훈련장까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특히 골프선수들은 국내 골프훈련은 물론 해외전지훈련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언어의 불편함없이무브의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브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중 골퍼는 템포디올 소속 프로골퍼와 현장 맞춤 레슨이 가능한 동반 라운딩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무브는 전용기사, 전용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프라이빗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프랫폼 기업이다. 여행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출장, 골프장 이동 등 국내·외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기사를 포함한 차량을 제공한다. 현재 베트남, 대만, 태국, 필리핀 등의 주요 도시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20여개 도시를 추가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 골프아카데이인 ‘템포디올’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한 김송희 코치가 활약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주니어 골프선수부터 프로선수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골프레슨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