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핼러윈 맞아 호러 콘텐츠 ‘아랑:굶주린 이리’ 오픈

  • 등록 2021-10-24 오후 1:46:38

    수정 2021-10-24 오후 1:46:38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방탈출 게임 ‘아랑-굶주린 이리’ 오픈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핼러윈 시즌을 맞아 체험형 호러 콘텐츠 ‘아랑餓狼 : 굶주린 이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랑 : 굶주린 이리’는 제한된 시간 안에 미션을 해결해 밀실을 탈출하는 ‘방탈출 게임’이다. 국내 대표적인 방탈출 카페 브랜드 ‘제로월드’와 협업했으며, 민속박물관 내 신라실 귀족의 집에 약 30여평 규모로 제작했다.

이번 방탈출 게임은 1595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알 수 없는 역병으로 몰살된 마을에 어마어마한 재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마을에 잠입한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폐쇄된 마을 안 5개의 테마존에서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단서를 따라가다보면 보물을 찾아내 마을을 탈출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조선시대를 테마로 제작된 밀실이 아닌 전통문화와 생활사를 재현한 민속박물관이란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몰입감 넘치는 체험이 가능하다. 주어진 시간은 70분. 시간 내 탈출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남길 기회도 주어진다.

입장 시간 기준 12시 30분(1회차)부터 1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용은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총 2명에서 6명의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이 필수며, 시간을 지정해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시간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SNS에 후기를 남기면 매달 3명을 선정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증정하니 체험을 즐겼다면 후기는 필수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손님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최상의 방역, 소독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방탈출 게임이 진행되는 공간 및 게임 물품은 정기적으로 소독 및 방역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영업 전과 종료 후에 구역을 나누어 롯데월드 단지 전체에 대한 소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영업 중에도 손님의 접촉이 잦은 대기 라인 등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드벤처 3층에 위치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유물의 수집 및 전시 중심의 박물관에서 벗어난 전통문화와 생활사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공간으로 구석기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2000여 점의 인형으로 제작된 모형촌은 조선시대의 세시풍속, 관혼상제, 양반과 서민의 생활 모습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놀이마당과 저잣거리 등 전통음식, 혼례 등 전통의 의식주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각종 체험 행사는 무형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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