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연 5.0%로 인상

28일부터 가입 기간 따라 0.1%p~0.5%p 인상
14일 이후 가입자 '금리보장서비스' 적용
  • 등록 2022-11-27 오후 2:46:51

    수정 2022-11-27 오후 2:46:51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케이뱅크가 오는 28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상한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기간에 따라 차등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상 폭은 0.1%포인트에서 최대 0.5%포인트다.

이에 따라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2년 미만 상품은 기존 4.6%에서 0.4%포인트 인상한 연 5.00%로 인상된다.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상품 금리는 연 4.2%에서 연 4.7%로 0.5%포인트 오른다. 금리인상기에 목돈을 짧게 굴리는 고객 수요에 맞춰 6개월 이상 상품 금리는 가장 높은 폭의 0.5%포인트를 올려 4%대 후반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금리보장서비스’를 통해 이달 14일 이후 가입한 금융소비자들은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금리보장서비스는 가입 후 2주 이내 금리가 오르면 기존 상품을 중도해지하지 않고도 금리가 소급되는 서비스다. 올해 여섯 차례 예금 금리를 올린 케이뱅크는 이 서비스로 고객에게 28억원의 이자를 추가 지급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금리 인상에 따라 케이뱅크도 정기예금의 금리 인상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