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활성화 캠페인

국가보훈등록증 대상자 VOC 수집 서비스 개선방향 모색
  • 등록 2024-06-24 오전 9:13:19

    수정 2024-06-24 오전 9:13:19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4일부터 나흘간 국가보훈부 전국 5개 지(방)청에서 국가유공자 대상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기존 15종이었던 국가보훈신분증은 IC칩과 다양한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됐다. 지난해에는 7대 국가 신분증 중 하나로 지정됐으며,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어 시간·장소 제약 없이 편리한 신원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국가보훈등록증의 주요 발급 대상자는 대부분 고령이다. 디지털 기기에 친숙하지 않아 국가보훈등록증 갱신 신청이나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조폐공사가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나흘간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전국 5개 지(방)청에서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활성화 캠페인과 동시에 주요 발급 대상자의 VOC(Voice Of Customer)를 수집해 서비스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새로 발급받은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은 금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의 다양한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을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안정적 국가신분증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을 모바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ICT기술을 활용해 해외 모바일 신분증 수출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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