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20's 초이스'주최측은 '브레이크 유어셀프'(Break Yourself)란 콘셉트에 맞춰 연예계는 물론 대중문화 전반에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큰 활약을 보여준 20인의 스타에게 상을 수여한다. 미국 유명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영향력 있는 100인' 의 엠넷 버전인 셈이다.
주최측은 13일 "기존의 권위적인 시상식 콘셉트가 아니라 20대가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형 콘셉트"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을 뽑는 인터넷 투표는 지난 10일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시작돼 24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부문은 네티즌 투표 50%와 20대를 대상으로 한 리서치 결과 50%가 합산돼 수상자가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가 시작되자 하루 만에 네티즌 10만 여명이 투표해 해당 시상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