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싹트게 하는 힘!, KT&G장학재단의 희망 재건 프로젝트

  • 등록 2020-02-25 오전 8:29:46

    수정 2020-02-25 오전 8:29:46



[이데일리 최민아 기자]지난해 9월부터 5개월째 지속된 호주 산불. 1,100만㏊를 불태운 이 최악의 화재로 동물 10억 마리 이상이 희생되고 코알라는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전 세계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결코 남의 일 같지 않은 것은, 우리 역시 지난해 4월 고성·속초, 강릉·동해의 대형 산불로 1,300억 원의 재산피해와 2,527㏊의 산림을 잃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희망의 손길이 잇따랐다는 점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KT&G의 행보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억 원이라는 큰 금액의 성금이 KT&G 임직원들이 매달 적립식으로 조성하는 기부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 되었기 때문입니다.

KT&G 장학재단 또한 희망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 산불로 책 3,000여 권과 전체 시설이 소실된 고성군의 한 도서관을 KT&G 장학재단에서 후원하였습니다.

이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역주민인 박영숙씨가 자비로 운영하며 마을 어린이들의 독서공간이자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었는데요. 이 안타까운 소식에 KT&G장학재단에서 재건립 비용 및 도서 등 을 후원하였다고 합니다.

KT&G장학재단은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2008년 KT&G가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지난해까지 약 4,600여 명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누적금액 29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45억 5,000만원을 활용해 최초로 연간 2,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재단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는데요. 그간 배출한 장학생과 가족들의 감사 편지, 그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본 백서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 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 미래를 울창하게 가꿔나갈 KT&G장학재단의 힘찬 발걸음,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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