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은 “최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산발적인 환자로 인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5월 이후 확진자 중 사망이 한 명(원어성경연구회 관련), 위중 두 명(원어성경연구회 관련), 중증 6명(쿠팡 물류센터 관련 세 명, 행복한 요양원 두 명, 수도권 개척교회 한 명, 감염경로 조사 중 한 명)이다.
정 본부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동호회 및 종교 소모임 등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모임을 자제해달라”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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