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중공업, 드릴십 재고 매각 추진에↑

  • 등록 2022-04-22 오전 9:07:58

    수정 2022-04-22 오전 9:07:5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성중공업이 장기간 재고로 남아 있던 드릴십(원유시추선)을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에 매각,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 (사진=삼성중공업)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중공업(010140)은 전 거래일보다 3.24% 오른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PEF)에 59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PEF는 삼성중공업과 국내 다수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펀드다. 총 1조700억원을 조성해 다음 달 중 출범할 예정이다.

PEF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을 사들이고 시장에 리세일(Resale)해 매각 수익을 출자 비율·약정된 투자수익률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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