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과 도전으로 자생력 키운 프랜차이즈

상반기 파스타열풍의 진원 `토마토아저씨`
  • 등록 2010-06-25 오후 4:24:07

    수정 2010-06-25 오후 4:24:07

[이데일리 EFN 이준 객원 기자] 2010년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창업자 유치는 그야말로 총성 없는 전쟁이다.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아이템이 넘쳐나지만, 창업자 수요는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들은 “예비창업자를 창업상담 테이블에 앉히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의 모든 브랜드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은 것은 아니다. 확실한 트렌드 아이템에 충분한 자체 경쟁력까지 갖춘 프랜차이즈들은 몰려드는 창업문의로 창업 수요 증가를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존 가맹점의 매출 증가로 소비심리 회복도 피부로 느끼고 있다. 

토마토아저씨는 현재 파스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기 패밀리레스토랑 프랜차이즈 토마토아저씨(www.uncletomato.co.kr)는 파스타를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상품, 유망창업아이템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현재 창업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인 토마토아저씨는 스스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트렌드를 선도해온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을 전문으로 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우리 외식문화에 자리 잡은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하지만 대중적 창업아이템으로서의 정착은 최근의 일이다. 토마토아저씨와 같은 프랜차이즈의 등장으로 까다로운 이탈리아식의 요리법이 체계화되고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콘셉트로 패밀리레스토랑을 재해석하면서 본격화된 것이다.  

토마토아저씨의 아기자가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실내장식.
토마토아저씨는 파격적 도전으로 자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고품격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시하고 있다. 동시에 토아공방이라는 자체 시공 시스템으로 아기자기한 실내장식으로 친근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패밀리레스토랑을 충분한 수익성과 경쟁력이 있는 개인 창업아이템으로 정착시켰다는 데 대해 높이 평가 할만하다.

토마토아저씨는 올 상반기 중 부산 및 영남권에만 10여 개의 가맹점을 잇달아 개점하며 전국구 인기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창업자 유치에도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본사 직원이 직접 예비창업자들에게 요리법 및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에서 직접 직영점 및 가맹점을 돌며 브랜드 소개와 파스타 제조 및 패밀리레스토랑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철저한 현장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파스타 성공창업 투어`는 매번 참가자 중 실제 가맹점 계약자가 나오는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33㎡(10평)대 소형 파스타 전문점으로 또 한 번의 이변을 연출하는 프랜차이즈 `토마토아저씨`가 앞으로 어떤 실험과 파격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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