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꽃’ 나카시마 미카, 11년만에 내한

  • 등록 2017-07-31 오후 2:26:19

    수정 2017-07-31 오후 2:26:19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곡 ‘눈의 꽃’을 유명한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11년 만에 한국에 온다.

31일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주최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에 따르면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배우인 나카시마 미카가 9월 2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송페스티벌 2017에 일본 대표가수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나카시마 미카는 2006년 본인이 주연이었던 영화 ‘나나’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이후 11년만에 다시 한국땅을 밟는다.

나카시마 미카는 2004년 방영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제곡인 ‘눈의 꽃’의 원곡을 불렀다. 1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외국곡으로 꼽힌다.

나카시마 미카는 아시아송페스티벌2017에서 ‘눈의 꽃’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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