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싸이 품으로...피네이션과 전속계약

  • 등록 2019-07-17 오후 5:14:19

    수정 2019-07-17 오후 5:14:19

(사진=피네이션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가수 크러쉬가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피네이션 측은 17일 이데일리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또한 싸이와 크러쉬는 각자의 SNS에 계약서를 작성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전속계약을 공식화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환영합니다”라는 싸이의 말에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는 크러쉬의 모습과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크러쉬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크러쉬는 지난 6월 6년 동안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났다. 당초 그는 1인 기획사를 세울 예정임을 밝혔지만, 결국 싸이의 품에 안겼다.

싸이는 지난 1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피네이션 설립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설명했고, 제시, 현아와 이던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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