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LG(003550)생환건강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12일 장 초반 10%대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8만2000원(10.11%) 하락한 7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줄어든 1조6450억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175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시장 컨센서스 대비 18%, 48% 밑돈 성적이다. 중국의 봉쇄로 화장품 수요가 크게 줄어든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