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제다 E-PRIX’ 성료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레이싱 퍼포먼스 뒷받침
아이온,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주요 모델 공급 확대
  • 등록 2025-02-18 오전 9:03:34

    수정 2025-02-18 오전 9:03:3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5 제다 E-PRIX(2025 JEDDAH E-PRIX)’가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타이어는 14일과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열린 시즌 첫 야간 경기이자 3·4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5 제다 E-PRIX’ 경기 장면. (사진=한국타이어)
경기에 참가한 총 11개 팀 22명의 드라이버들은 좁은 폭의 고속 직선 구간과 19개의 코너 구간으로 구성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로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DS 펜스케 소속 ‘막시밀리안 귄터’와 닛산 포뮬러 E 팀의 ‘올리버 롤랜드’가 각각 3·4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 올리버 롤랜드는 총점 68포인트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닛산 e-4ORCE 05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닛산 포뮬러 E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1점차로 팀 챔피언십 부문 선두로 등극했다.

막시밀리안 귄터는 인터뷰를 통해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한국타이어가 새로운 레이싱 카에 최적화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 덕분에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의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 소재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뛰어난 내열성과 안정성을 유지한다. 또 컴파운드 소재에 지속가능 원료 및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해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확대에도 일조하며 친환경성 및 고성능을 고루 갖춘 차세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포뮬러 E 시즌 11은 상파울루 개막전을 시작으로 제다 대회까지 총 4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다음 경기인 5라운드는 오는 4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2025 마이애미 E-PRIX(2025 MIAMI E-PRIX)’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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