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서울시와 같이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초발환자가 세 군데 탁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하고 있고 그중 양천 탁구장 쪽에서의 환자 발생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접촉자에 대해서는 회원명부 40명 정도 명단을 가지고 실제 확진자가 다녀간 시간대에 운동을 같이 했는지 확인 중”이라면서 “실제 접촉자는 계속 확인하고 있고, 명부와 함께 여러 확진자의 면담조사를 통해서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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