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리본카 ‘냄새 케어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특허 취득

  • 등록 2021-12-07 오전 9:23:45

    수정 2021-12-07 오전 9:23:45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오토플러스가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냄새 케어 서비스’와 관련해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의 냄새케어 서비스 인증마크. (사진=오토플러스)
이번 특허는 ‘냄새 케어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중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측정 및 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기술 특허다. 소비자에게 전문장비·인력을 통해 측정한 차량의 냄새를 객관적인 수치정보로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구매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리본카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비대면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비대면으로 차량 구매 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한 차량의 실내 냄새라는 후각적 요소를 냄새 케어 서비스를 통해 객관적인 수치 정보로 제공해왔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조향사 자격증을 취득한 향 전문가가 직접 냄새 측정과 개선 공정에 관여해 기계로 잡을 수 없는 미세한 냄새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또 5가지 등급으로 분류된 차량 중 오직 1~3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1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의 경우 무취에 가까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증한다.

차량의 내외관과 주행 성능은 물론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검수하는 리본카의 품질 관리 철학이 집약된 서비스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냄새 등급제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검증받고 공신력을 확보함으로써 비대면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과 구매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오토플러스는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비대면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눈에 보이지 않는 차량의 품질 정보까지 객관적 수치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에 만연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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